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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동아건설, 김포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전가구 계약 완료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서 선보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에 이어 14일까지 예비당첨자 계약 등을 진행한 결과 전용 59~111㎡ 총 1,872가구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1순위 최고 17.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바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주목받았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되고, 지하 다락방과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은 빠르면 오는 5월 김포신곡6지구 1블록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2,272가구와 3-2블록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3차’ 538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4,682가구의 대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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