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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캐피탈, 가상화페 및 블록체인 사업 진출

김지향 기자



메이슨캐피탈이 최근 인수 완료된 메이슨C&I를 통해 가상화폐 관련, 투자 및 블록체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추진의 배경으로는 1월 15일 발표된 정부의 금융혁신 추진 방안에 나타났듯이, 블록체인 기술혁신 등 핀테크 사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혁신 금융서비스의 출현이 향후 산업발전의 주요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회사는 최근 한국 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보고서를 예로 들며 2016년 블록체인 국내 시장규모만 201억원에서 2022년 3562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는 내용과 함께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이 곧 시장을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로는 기존의 공인 인증서를 빠른 속도로 대체해 나갈 수 있는 전자서명분야와, 핀테크 시장을 예로 들며 시장의 성장성과 이미 우리 실생활에 접목되고 있다는 점을 투자결정 배경으로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 1월 12일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초빙해 사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메이슨C&I는 관련 전문가를 채용하여 T/F를 구성 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먼저,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화폐의 활용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법을 준비하며, 해외 금융기관의 사례와 연계업무를 국내 법규 틀 안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신용조회, 송금, 자산관리 등, 모든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온라인 금융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하여, 관련 회사의 업무 협업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사업을 개시 할 예정으로 핀테크 사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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