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도 실손보험 가입…4월 상품 출시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과거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겪고 있어도 2년 간 치료 이력이 없으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4월 유병력자가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병자 실손보험'은 최근 5년 간 암 진단 이력이 없고, 2년 간 별다른 치료 이력이 없으면 고혈압 등으로 투약 중인 경증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보장 범위는 기존 일반 실손보험(지난해 4월 출시 상품 기준)과 동일하나 자기부담률이 30%로 일반보다 10~20%p 높게 설정됐습니다.
보험료는 50세 남성을 기준으로 3만4230원, 여성은 4만8920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겪고 있어도 2년 간 치료 이력이 없으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4월 유병력자가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병자 실손보험'은 최근 5년 간 암 진단 이력이 없고, 2년 간 별다른 치료 이력이 없으면 고혈압 등으로 투약 중인 경증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보장 범위는 기존 일반 실손보험(지난해 4월 출시 상품 기준)과 동일하나 자기부담률이 30%로 일반보다 10~20%p 높게 설정됐습니다.
보험료는 50세 남성을 기준으로 3만4230원, 여성은 4만8920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