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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밝은 모습 뒤 숨겨둔 고충 토로 “신경정신과 찾았다”

백승기 기자



배우 김호영이 밝은 모습 뒤 숨겨둔 고충을 토로했다.

김호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한 사람들이 걱정한다. 일부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고”라며 “그런가 보다 했는데 몸으로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쌍화별곡' 하면서 호흡도 힘들고 무대에서 대사도 생각 안나 몸이 뒤틀리도록 쥐가 난적도 있었다"라며 "내가 진짜 예민하구나. 이러다가는 내가 죽겠다 싶어서 결국 신경정신과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호영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모른다 행복 바이러스 아이콘인데 '모차르트 오페라 락' 하면서는 안정제를 먹지 않으면 정말 죽을 것 같아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읽어야 하는 필수 도서가 자신이 경험하고 치유받은 과정을 담은 어느 환자의 책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놓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영은 16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다.

(사진:MBC)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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