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대 등과 함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나서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서울대, KAIST 등과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뉴로모픽칩 개발에 나섭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대 공대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의 지원으로 지난해 12월 뉴럴프로세싱연구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단계 연구비로 3년 동안 9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에는 서울대 외에 KAIST,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 등 3개 대학도 참여합니다.
뉴로모픽칩은 사람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구현한 반도체로 현재 애플, 인텔, IBM 등 글로벌 IT 기업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