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모험펀드, 올해 벤처에 3.5조 지원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민간과 함께 1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혁신모험펀드'의 조성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올해는 총 2조6천억 원을 조성해 이를 기반으로 신보와 기보의 보증부대출 5천억 원,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대출 3조 원 등 총 3조5천억 원을 벤처기업 등에 지원합니다.
정부는 재정, 정책금융기관 출자, 기존 정책펀드 회수재원 등으로 오는 2002년까지 3조7천억 원을 출자하고 6조3천억 원은 민간으로부터 출자받아 10조 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2조 원은 창업초기에 지원하는 혁신창업펀드로, 8조 원은 성장, 회수단계를 위한 성장지원펀드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초과수익은 추가배분해주고, 지분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하며, 손실은 우선충당해주는 등 인센티브도 마련합니다.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민간과 함께 1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혁신모험펀드'의 조성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올해는 총 2조6천억 원을 조성해 이를 기반으로 신보와 기보의 보증부대출 5천억 원,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대출 3조 원 등 총 3조5천억 원을 벤처기업 등에 지원합니다.
정부는 재정, 정책금융기관 출자, 기존 정책펀드 회수재원 등으로 오는 2002년까지 3조7천억 원을 출자하고 6조3천억 원은 민간으로부터 출자받아 10조 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2조 원은 창업초기에 지원하는 혁신창업펀드로, 8조 원은 성장, 회수단계를 위한 성장지원펀드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초과수익은 추가배분해주고, 지분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하며, 손실은 우선충당해주는 등 인센티브도 마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