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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판교 2밸리 기업성장센터 입주대상 기업 97개사 모집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판교 2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첨단기업 클러스터인 기업성장센터 내 아파트형 공장시설에 입주할 유망 강소기업 97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성장센터는 정부가 혁신·창업의 선도거점으로 조성중인 판교 2밸리 내 혁신성장 공간 구현을 위해 LH가 건축하는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입주대상 기업을 사업시행자인 LH가 직접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형 공장시설은 전용면적 67㎡~180㎡ 규모 총 221개 호실이다. 중·소규모 이하 시설이 대부분이며,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감안한 일괄 공급으로 대규모 4개(전용 746㎡이상), 중·소 규모 93개(전용 84~308㎡)로 공급면적을 다양화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3.3㎡당 평균 임대보증금은 36만원, 월임대료는 2만7천원이며, 호실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층수 및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5년 범위 내에서 계약 갱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사업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창업 3~7년차 수도권 소재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며, 판교 2밸리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첨단제조업, 지식·문화·정보통신·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임대공간을 지정·구획해 별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과 필요서류, 선정 기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 및 판교 2밸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팸플릿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단 접수처를 통한 전화상담과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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