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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패션 협력사 직원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

유지승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이랜드그룹이 패션 부문의 협력사 소속 직원들을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편집숍 '폴더'의 협력사 직원 200여명을 비롯해 SPA 브랜드 '미쏘' 직원 100여명 등 총 300명 가량을 본사 소속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자는 패션 브랜드 '폴더'와 '미쏘' 직영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이랜드그룹의 이랜드월드가 운영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는 '폴더'와 '미쏘', '스파오'다. '스파오' 직원들은 이미 모두 본사 정규직으로 고용된 상태이며, 폴더와 미쏘에만 협력사를 통한 고용이 이뤄졌었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협력사 직원들을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를 목표로 전원 전환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환 절차가 완료되면 아르바이트 외에 패션 부문의 거의 모든 직원이 본사 정규직이 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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