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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내가 사랑하면 돼” 김남주 손 잡은 지진희, 어른들의 격정 멜로 기대 상승

백지연 이슈팀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 3차 티저가 공개됐다. “내가 사랑하면 돼”라며 김남주의 손을 잡은 지진희. 위기를 기회로 두 사람은 더 뜨겁게 타오를 수 있을까.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오늘(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존재 자체로 신뢰를 대변하는 최고의 앵커 혜란이 최악의 스캔들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기자들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혜란에게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달려들었고, 보도국 국장 장규석(이경영)은 “니가 그랬는지 아닌지 지금 중요하지 않아. 니가 그랬다고 사람들이 믿기 시작했다는 게, 그게 문제지”라며 차갑게 일갈했기 때문.

그러나 주변 사람들마저 혜란에게 의심의 시선을 보낼 때, 다른 남자에게 안긴 혜란을 목격하고도 손을 내민 태욱. 아내 혜란과 명분뿐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그가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하고 나쁘다고 욕해도 내가, 그 사람 옆에 있어 줄 겁니다. 내가 사랑하면 돼”라며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내보인 것. 이에 다시 서로를 뜨겁게 안은 혜란과 태욱이 함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관계자는 “오늘(18일)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위기에 빠진 최고의 앵커 혜란을 향한 남편 태욱의 진심 어린 믿음이 담겼다. 각방을 쓴 지 5년째, 서로 거리를 두던 태욱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혜란의 변호인이 돼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영상 속에서 등장하는 ‘욕망 뒤에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함께 궁금해하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스티’는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를 연출한 모완일 PD의 JTBC 첫 작품으로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언터처블’ 후속으로 2018년 오는 2월 2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미스티’ 3차 티저 영상 캡쳐
[MTN 뉴스총괄부 = 백지연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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