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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고, 즉석배달 요리트럭 '배달의트럭맨' 앱 출시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대량의 음식을 주문하면 트럭으로 직접 찾아가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푸드트럭 전문기업인 잇츠고는 즉석배달 요리트럭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트럭맨(이하 배트맨)'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배트맨' 서비스는 대형 케이터링이나 출장뷔페보다 작은 규모의 즉석요리를 현장에서 구현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배달음식과는 달리 현장에서 즉석 요리가 가능해 음식의 식감과 온기가 선명하다는 차별성이 있다.


잇츠고는 지난해 야외결혼식, 야외 펜션 기업행사,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행사, 마을 음악회, 기업행사, 학교 체육대회, 건설현장, 영화, 드라마 촬영 등 150여 차례 이상의 다양한 푸드트럭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잇츠고 김필주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푸드트럭을 접할 수 있도록 '배트맨'이 함께하는 '배달의 트럭'을 출시하게 됐다"며 "그 동안 푸드트럭 출장 행사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즉석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트맨' 서비스의 최하 주문금액은 50만원이다. 어플리케이션 외에도, 잇츠고 홈페이지(https://booroogo.com/)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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