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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X4+' 국내 첫 선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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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LG전자가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 'LG X4+(플러스)'를 선보입니다.

'LG X4+'은 이달 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계획이며, 색상은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 두 종으로 가격은 3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됐던 편의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는데,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LG페이가 적용됩니다.

또한 손가락 지문 인식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쳐하는 '핑거 터치', 전명 광각 카메라 등의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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