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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정부 셧다운 위기에도 상승…S&P·나스닥 사상 최고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뉴욕증시가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위기에도 상승했다. 실적 전망에 힘입어 S&P500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4% 상승한 2,810.30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0.6%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인 7,336.38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3.91포인트(0.2%) 오른 2만 6,071.72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가 1% 넘게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금융, 헬스케어,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등이 올랐다. 반면 에너지와 유틸리티는 내렸다.

기업실적 호조가 증시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어닝 스카우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79%의 당기순이익은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 또 89%의 매출이 시장전망치를 웃돌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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