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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올해 코스메틱 부문 이익 본격화…목표가↑ - NH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NH투자증권은 2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코스메틱 부문의 이익기겨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9만 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메틱 부문은 색조와 니치 향수, 프리미엄 화장품의 트렌디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면세점 입점 등으로 실적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딥디크의 판권 인수와 비디비치의 수익성 정상화 등으로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업계에서 제조와 브랜드, 유통 등을 수직계열화한 몇 안되는 기업"이며 "장기적으로 화장품 산업 내 경쟁력과 지배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고수익 아이템으로 수익성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수입의류 유통 기업에서 자기의류 브랜드 기업, 나아가 코스메틱과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되는 중으로, 중장기적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초입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1조 2,450억원,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481억원으로 큰 폭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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