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랜덤키 이용 인증' 일본 특허…"보다 안전하게 본인인증"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보안솔루션 기업 시큐브가 일본 사업 기반을 넓힌다. 지난달 QR코드를 이용한 인증 시스템 특허 취득에 이어 본인 인증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시큐브는 22일 일회용 랜덤키를 이용한 본인 확인 및 도용 방지 시스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한 특허는 시큐브의 모바일 인증과 생체 수기서명 인증 및 지불 결제 서비스에 적용된다.
취득한 특허는 온라인 상에서 회원가입과 결제, 이체, 증권거래 등의 금융거래에서 보다 안전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본인인증 시 사용자의 모바일 단말기로 전송되는 메시지 외 별도의 보안채널로 일회용 랜덤키를 전송해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시뷰브는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관런 특허를 통해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특허 취득으로 일본에도 같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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