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 대출 출시...최저 연 2.82%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카카오뱅크가 내일(23일)부터 한도가 보증금의 최고 80%, 최대 2억2200만원인 전·월세보증금 대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대출금리는 연 2.82%로 시중은행 최저수준이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습니다.
수도권은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그 외 지역은 2억원 이하인 아파트,다세대 주택, 빌라, 연립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중인 건물이어야 합니다.
세대 분리 확인이 어려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물론, 이미 전월세 대출을 받았거나 현 직장 1년 미만 재직자 등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