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6년만에 홈피 개편..'공유' 개념 전면에 세워
황윤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황윤주 기자] |
SK그룹이 6년 만에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SK그룹은 이달 초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공유인프라'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SK그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초기 화면에 '공유와 협력, 자율과 책임, 따로 또 같이'라는 슬로건이 등장하고,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위주로 변경됐습니다.
특히 '사회공헌'이라는 코너를 따로 마련해 SK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공유인프라를 강조하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6년 만에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홈페이지에 '공유' 개념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SK그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