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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2월 분양

김현이 기자

<사진제공=중흥건설>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중흥건설이 다음달 중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 B-6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 총 732가구 규모로, △전용 72㎡ 166가구 △전용 84㎡A 483가구 △전용 84㎡B 83가구 등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축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는 3호선 지축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 등 서울 도심으로 약 30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서울 은평역과 신분당선 연장노선인 삼송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2023년 개통예정인 GTX 연신내역도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또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있어 롯데몰 은평점·스타필드 고양·이케아 고양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가까이 위치하며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위를 북한산·노고산·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이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여가활동 등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세울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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