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대훈 농협은행장, 직원들과 볼링 대결 펼치며 '소통경영'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주요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이대훈 농협은행장, 직원들과 볼링대결 후 치맥 '소통경영'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과 여신관리부 직원들이 지난 19일 종로구 한 볼링장에서 볼링대결을 펼치고, 인근 통닭집에서 치맥미팅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 행장이 지난 4일 전 부서 직원과 인사를 나누며 월 1회 이상 직원들과 식사를 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겁니다.

이대훈 행장은 "모든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즐겁게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일류 협동조합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 문창용 캠코 사장, 임직원과 한라산 등정…"상호 신뢰·협력 다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노사는 지난 20일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 한라산 동반 등정을 실시했습니다.

문창용 캠코 사장과 김상형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제주도 한라산에 올라 노사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노사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재기 지원 등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박상우 LH 사장 "동반상생하는 건설문화 조성할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관계자들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스마일 LH현장 2018'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전국 LH 공사현장에서 '스마일 LH현장 2018'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LH와 건설업체가 동반 상생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공정거래질서 확립,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건설근로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