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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공공임대·공공지원주택 전세자금 전용상품 출시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Sh수협은행이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지원주택 전세입주자금 지원을 위한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수협은행은 무주택 서민·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대출 신상품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 상품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지원주택’이란 기존 뉴스테이 정책에서 무주택자, 청년 등 취약계층에 배려가 없는 단점을 보완해 공적지원에 걸맞는 공공성을 강화한 주택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입주자는 8년 동안 이사 걱정없이 거주 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의 한도는 최대 5억원(공공임대주택인 경우 최대 3억원)이며, 대출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신용등급 1등급이고 부수거래 감면금리 등을 적용할 경우, 최저 연 2.90%(‘18.1.18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특히 보증서 연계로 인해 발생하는 기존 공공지원주택 전세대출상품들의 제한사항을 보완해 임차보증금액에 제한이 없고 저소득 고객 및 소득증빙이 어려운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없이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공공주택 임차보증금담보대출은 정부의 공적주택 100만호 계획 등 향후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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