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많이 좋아져, 연인 신민아 병원 동행’
백승기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송인 홍석천은 김우빈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홍석천은 김우빈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패널은 “소속사 관계자들 중에서도 김우빈 씨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가 힘들까 싶어 소속사 관계자 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김우빈의 소식은 간간히 전해들을 수 있다. 김우빈이 빨리 나아서 연락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연인인 배우 신민아가 병원에 동행했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 카페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라며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