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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휴톡스·허니부쉬 등 블록버스터 육성 역량 집중"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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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앵커멘트]
휴온스그룹은 2016년 지주사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는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회사를 대표할 '블록버스터' 제품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정희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휴온스그룹은 지주사 전환 후 맞은 첫 해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휴온스의 지난해 매출액 컨센서스는 전년보다 65.74% 증가한 2801억 원, 영업이익은 68.37% 늘어난 362억 원입니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그룹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브랜드 전략 강화를 포함한 '3대 경영방침'을 세웠습니다.

특히 올핸 회사 대표 브랜드를 블록버스터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반 세기 동안 쌓아온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온스 그룹만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핵심 브랜드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보툴리눔톡신인 '휴톡스.'

올해 유럽과 러시아, 브라질 수출 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수출하게 됩니다.

또 미국과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도 미국 임상2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사업은 '건강기능식품'.

올해 피부 관련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휴온스내츄럴은 알약, 캡슐, 껌, 음료수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메디컬푸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보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hee082@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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