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 청주신흥고 학생들과 올해 첫 운행 시작
유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이 진행하는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가 2018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
첫 손님은 청주신흥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학생 25명으로, 지난 19일 새해 첫 버스에 올랐다.
첫 손님은 청주신흥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학생 25명으로, 지난 19일 새해 첫 버스에 올랐다.
학생들은 먼저 한국거래소를 찾아 거래소의 역사와 현재, KOSPI로 더 익숙한 유가증권시장과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상장된 KOSDAQ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김호균 차장의 특별강연에선 투자가 무엇인지와 투자는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금융감독원으로 이동해 신용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방법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금융투자체험관에서는 금융,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FQ(금융상식지수)테스트, 금융골든벨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금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생생한 경제, 금융 지식을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및 투자자교육협의회, 한국거래소,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2010년부터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매년 11월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교육부 진로체험 꿈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