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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현 스키장 인근 화산 분화 ‘11명 사상’… 80여명 구조대기 중

백승기 기자



일본 군마현 북서부 스키장 인근에서 화산이 분화해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23일 오전 10시쯤 구사쓰시라네 화산이 분화했다. 화산 분화로 인근 스키장에서 훈련 중이던 자위대원이 눈사태에 휘말렸다 구조됐지만 병원에서 숨졌다.

화산 활동과 함께 날아온 운선이 로프웨이 곤돌라 유리를 깨, 탑승하고 있던 스키장 이용객 4명이 다쳤다. 이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산 분화로 인한 눈사태로, 스키장에서 훈련 중인 육상 자위대 대원 6명과 민간인 1명이 휩쓸렸다가 구조됐다.

스키장 측은 분화 직후 100여명의 이용객을 대피시켰지만 로프웨이 정상에는 80여명의 시민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HK방송 캡처)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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