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표 교체…여민수·조수용 공동 대표 선임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카카오가 여민수 광고사업총괄부사장과 조수용 공동체브랜드센터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습니다.

카카오는 그동안 사업구조 재편과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1단계 작업을 마무리한만큼 더 큰 성장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카카오 공동체 내 다양한 서비스 간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두 신임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