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지난해 12.8% 절상...13년만 최고치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지난해 원화 절상률이 2004년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은 1070.5원으로 전년(1207.7원)보다 137.2원 하락하면서, 원화가치가 전년보다 12.8% 절상됐습니다.
지난해 원화 절상률은 2004년 15.2% 이후 13년만의 최고치입니다.
G20의 15개 통화를 기준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통화 가치 변화율을 보면 원화 가치 상승률은 유로화(14.1%)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한은은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경기 개선, 북한 리스크 완화 영향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원화 절상률이 2004년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은 1070.5원으로 전년(1207.7원)보다 137.2원 하락하면서, 원화가치가 전년보다 12.8% 절상됐습니다.
지난해 원화 절상률은 2004년 15.2% 이후 13년만의 최고치입니다.
G20의 15개 통화를 기준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통화 가치 변화율을 보면 원화 가치 상승률은 유로화(14.1%)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한은은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경기 개선, 북한 리스크 완화 영향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