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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 앞두고 '선수촌 손님맞이' 준비 박차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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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앵커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은 선수단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데요.

한국토지주택공사, LH도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머물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 입주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가는 등 스포츠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혜수 기자가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전 세계 선수들이 지내게 될 강릉 선수촌입니다.

각 방마다 침대와 옷장 등이 갖춰져 있고 거실엔 식사와 회의를 할 수 있는 식탁도 놓여져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공급한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입니다.

선수촌과 미디어촌으로 이뤄진 아파트는 모두 3,483가구로 지어져 현재 2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위해 선수단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심상배/ LH 동계올림픽선수촌 사업단 단장

저희가 대회 기간 중에 선수촌과 미디어촌 약 8200명을 수용할 예정이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기자단이 전혀 불편함이 없어도 저희 LH에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곳곳에 선수단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 식당과 약국, 미용실, 편의시설 등도 설치돼 있습니다.

특히 LH는 스마트홈 운영 지원 부스를 설치해 LH의 스마트홈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8개국어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도 별도 개발했습니다.

LH는 또 대회 기간 중 숙소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인력 120명을 투입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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