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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동파방지 용품 일주일 새 매출 57% 증가

조은아 기자

한파 여파로 수도 동파 방지 히터 등 동파 방지 용품 판매량이 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계속되는 한파에 수도배관 동파 사고가 잇따르면서 동파 방지 용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강한 한파에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새 동파방지 제품 매출이 전주 대비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군의 주문 수와 주문 수량도 전주보다 각각 29%, 133% 증가했다.

동파방지용품 중에서도 특히 수도 동파방지 히터나 보온 테이프가 판매가 가장 높았다. 수도동파방지 히터는 수도나 계량기 파이프 부위에 감아서 사용하면 50도~70도로 보온을 유지해 전기절약과 동파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보온 테이프는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고 수도배관이나 보일러 동파 사고가 이어지면서 1월 4주차부터 편리하고 저렴한 동파방지 용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같은 기간 동안 히터나 온풍기, 보일러 상품처럼 방한 용품보다 동파방지 용품 구매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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