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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올해 온라인 넘어 오프라인으로 '쑥쑥'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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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앵커멘트]
그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가 올해 오프라인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상반기 중으로 삼성페이와의 제휴가 적용되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페이코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박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10월말 기준 실 결제자수 710만명을 확보한 페이코.

처음엔 온라인 거래로 인지도를 쌓았지만, 이제는 오프라인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페이코의 오프라인 가맹점은 총 13만 여 곳. 백화점부터 카페, 식당, 화장품 매장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맹점들은 페이코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확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라은지 / 아티제 점장: 페이코 결제를 시작하면서 하루 평균 50명의 고객님들이 더 방문하셨고요. 실제로 하루 매출의 20% 정도가 상승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계진 / 수원 이의동: 페이코 이용하니까 커피도 50%, 빵도 50% 할인이 돼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또 쉽고 간편하잖아요.]

삼성페이와의 제휴가 적용되는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오프라인 결제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삼성페이의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의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가맹점에서도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가맹점 유치의 걸림돌이었던 비용투자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페이코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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