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0달러 밑돌아...시총 122조원 '증발'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비트코인 가격 8,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미국 현지시간 2일 미국 대표 가상통화 정보 사이트인 코인데스크 집계 가격 기준으로 한 때 비트코인 가격이 7,695.10달러까지 하락해,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8,000달러를 밑돌았다.
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통화들도 일제히 하락해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의 가격이 전날 대비 20~30% 하락세를 보였다.
현지시간 2일 하루 동안 증발한 가상통화 시가총액만 1,126억달러, 우리돈 122조원 규모다.
이날 급락세는 유명 가상통화 거래소인 비트피넥스의 시세조종 의혹이 불거진 데다 주요국 정부가 가상통화에 추가 규제를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미국 현지시간 2일 미국 대표 가상통화 정보 사이트인 코인데스크 집계 가격 기준으로 한 때 비트코인 가격이 7,695.10달러까지 하락해,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8,000달러를 밑돌았다.
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통화들도 일제히 하락해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의 가격이 전날 대비 20~30% 하락세를 보였다.
현지시간 2일 하루 동안 증발한 가상통화 시가총액만 1,126억달러, 우리돈 122조원 규모다.
이날 급락세는 유명 가상통화 거래소인 비트피넥스의 시세조종 의혹이 불거진 데다 주요국 정부가 가상통화에 추가 규제를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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