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가상통화 규제, 국제논의 필요"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적인 가상통화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G20 몇몇 국가들이 재무장관회의에서 가상통화 규제 관련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3월에 열리는 G20 재부장관회의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이 가상통화 문제를 회의에서 제기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20 재무장관회의는 다음달 19~20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며 인프라 확대와 디지털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변화가 핵심 의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