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 사직서 제출…광주시장 출마 예정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이 부위원장은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 '일자리위원회를 떠나면서'란 글을 통해 "지난 9개월여 동안 국민들의 일자리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려야 한다는 절박감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일자리 정책에 달려있다는 책임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도 완성하고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1단계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는 등 초대 부위원장에게 주어진 소임과 역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 현재 징핸 중인 일자리 정책들의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에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시장 후보로 나와 광주에 모범적인 일자리 정책을 안착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이 부위원장은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에 이어 참여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18대·19대 의원을 지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이 부위원장은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 '일자리위원회를 떠나면서'란 글을 통해 "지난 9개월여 동안 국민들의 일자리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려야 한다는 절박감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일자리 정책에 달려있다는 책임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도 완성하고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1단계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는 등 초대 부위원장에게 주어진 소임과 역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 현재 징핸 중인 일자리 정책들의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에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시장 후보로 나와 광주에 모범적인 일자리 정책을 안착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이 부위원장은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에 이어 참여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18대·19대 의원을 지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