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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업이익 7,708억 원...전년比 24.2% ↓

황윤주 기자

사진= 2017년 연결 기준 효성 실적(출처: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머니투데이방송 MTN 황윤주 기자]

효성은 2017년 영업이익이 7,708억 원으로 2016년보다 24.2%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조5,464억 원으로 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08억 원으로 28.31% 감소했다.

매출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력상품의 판매 확대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급등과 글로벌 시장 경색 등으로 감소했다.

효성은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원재료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공업 부문은 글로벌 시장 프로젝트 수주 확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수주확대를 통해 실적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건설부문 역시 올해 대형 프로젝트와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지난 해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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