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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실무 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 45억원 신규 투자 유치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프리미엄 성인 실무교육 회사 패스트캠퍼스가 소프트뱅크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주회사인 패스트트랙아시아로부터 지난해 4월 인적분할이 이뤄진 지 9개월 만에 이뤄졌다.

패스트캠퍼스는 '인생을 바꾸는 교육(Life Changing Educati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약 3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실무교육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한해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데이터 사이언스·프로그래밍·크리에이티브·마케팅·파이낸스·비즈니스·외국어 등 7개 카테고리의 실무 교육 전 분야를 다루고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질적 컨텐츠 경쟁력 강화 ▲온라인과 B2B 채널 강화 ▲오프라인 거점의 확장 ▲고객 니즈에 초점을 맞춘 포맷의 다변화 등을 하나씩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우 소프트뱅크벤처스 파트너는 "평생 교육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는 데 반해 그에 걸맞는 진화된 성인 실무교육 서비스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패스트캠퍼스는 성인 실무교육 시장을 성장으로 이끌어 가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패스트캠퍼스 박지웅, 이강민 공동대표는 "투자유치를 통해 패스트캠퍼스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께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많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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