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실적 개선' 정부살림 3년 연속 흑자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수출입 증가 등에 힘입어 정부 살림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한 결과 총세입 359조 5000억원, 총세출은 342조 9000억원으로 16조 2000억원의 결산 잉여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산 잉여금 가운데 4조 9000억원은 올해로 이월돼, 정부의 지난해 흑자 규모는 11조 300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2015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흑자 규모 역시 2015년 2조 8000억원에서 2016년 8조원, 지난해 11조원 등 갈수록 커졌습니다.
기재부는 "법인실적 개선과 수출입 증가 등 경제지표 개선에 따라 세수 실적이 개선됐다"며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정부 계획보다 세금이 더 걷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수출입 증가 등에 힘입어 정부 살림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한 결과 총세입 359조 5000억원, 총세출은 342조 9000억원으로 16조 2000억원의 결산 잉여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산 잉여금 가운데 4조 9000억원은 올해로 이월돼, 정부의 지난해 흑자 규모는 11조 3000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2015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흑자 규모 역시 2015년 2조 8000억원에서 2016년 8조원, 지난해 11조원 등 갈수록 커졌습니다.
기재부는 "법인실적 개선과 수출입 증가 등 경제지표 개선에 따라 세수 실적이 개선됐다"며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정부 계획보다 세금이 더 걷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