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지난해 725만대 판매……5위 수성
권순우 기자
가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현대, 기아차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725만대를 팔아 세계 완성차 시장 판매 순위 5위를 달성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판매량은 725만 1013대로 전년 보다 7% 줄었습니다.
폭스바겐은 1074만대를 팔아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1위에 올랐고 르노-닛산연합은 1060만대를 판매해 도요타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도요타는 판매량이 2% 늘었지만 3위로 밀려났고, 제네럴모터스는 3.7% 감소한 960대를 판매해 4위로 한단계 더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