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 KTB 네트워크로부터 10억원 투자 유치
박수연 기자
가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요쿠스는 KTB 네트워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TB 네트워크가 단독 진행했으며 총 투자금액은 10억원이다.
요쿠스는 티맥스소프트(Tmaxsoft), KT클라우드웨어(KT Cloudware)의 프레임워크 연구원 출신인 최창훈 대표가 설립한 동영상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동영상 변환 기술과 화질 저하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2D, 3D를 포함해 VR 영상까지 재생 가능한 동영상 재생기를 자체 개발했으며 즉석 영상 편집 기술, 동영상 재생기를 통한 데이터 송수신 등 독보적인 동영상 관련 자체 기술을 개발해내 현재 동영상 서비스를 보유한 다양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요쿠스 최창훈 대표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해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스트리밍 솔루션, 즉석 영상 편집기술을 통한 동영상 재생 중 부가 정보 제공 솔루션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수익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