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T스카이라이프와 국내 최초 8K UHD 방송 시연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8K UHD 전국 단위 방송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 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천리안 위성을 통해 전송된 8K UHD 영상을 안테나로 수신해 삼성 QLED TV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연에 2018년형 QLED TV 85형 모델을 지원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8K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초고화질 방송 시대 본격화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8K는 4K U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시험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