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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김현이 기자

박영걸 직방 정보보호위원회 최고기술책임자 CTO(왼쪽 첫번째 아래) 등 관계자들이 ISMS 인증 획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직방>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대표 안성우)이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직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계 최초다.

ISMS란 기업이 각종 위협으로부터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운영하는 종합적인 관리체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021년 1월24일까지 3년이다. 매년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받게 된다.

직방은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ISMS 인증 획득 작업에 착수했다.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매달 정기적으로 사내 정보보안 캠페인을 펼쳤다. 또 3회에 걸쳐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직방이 개인정보 유출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임이 공식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신뢰받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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