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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6년 만에 돌아온 신형 K3…연비는 경차, 공간은 중형차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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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좌상단]
6년 만에 돌아온 신형 K3

[하단]
기아차, 올 뉴 K3 공개
6년 만에 출시한 완전변경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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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대보다 80mm 길어진 전장
준중형급 넘어선 넓은 실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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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탑재
리터당 15.2km 연비 확보

[박한우 / 기아자동차 사장 : 15.2km/ℓ 경차급 연비를 실현하면도 실용 영역에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했고, 내구성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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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충돌방지 보조장치 기본 탑재
7에어백 등 첨단 안전 사양 적용

[이근한 / 기아자동차 준중형총괄 실장 : 보다 안전한 k3를 위해 기본 트림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도 3분간 에어백이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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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국내서 연 6만대 판매 목표"
가격 1590만~2240만원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K3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합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올 뉴 K3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 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올 뉴 K3는 △15.2km/ℓ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차는 올 뉴 K3의 트림을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로 세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본 트림(트렌디) 가격을 1590만~1610만원 사이에서 책정했습니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 받았습니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입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하여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변속 응답성, 직결감 등 변속감을 최적화하여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 뉴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외관은 기존 모델보다 커진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를 갖췃습니다.

80mm 증가한 전장 중 리어오버행이 60mm 길어져 502ℓ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올 뉴 K에는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먼저 소비자 최선호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적용했습니다.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을 통해 평균 인장강도 66kgf/㎟를 확보하고,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습니다.

오늘(13일)부터 사전계약 시작한 올 뉴 K3는 이달 27일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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