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p 오르면 자영업자 부도확률 3~4배 증가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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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은행 대출금리가 오르거나 신용등급이 악화될 때 비자영업자 보다 자영업자가 받는 충격이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대출 가산금리가 1%p 오르면 부도 확률이 3~4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용등급별 가산금리가 1%p 상승하면 자영업자 부도확률을 1.010%p 높여, 비자영업(0.242%p) 대비 4배를 웃돌았습니다.
대출성격별 가산금리가 1%p 상승할 때도 자영업자 부도확률 상승폭은 0.127%p로 비자영업자(0.035%p) 보다 3.6배 컸습니다.
은행 대출금리가 오르거나 신용등급이 악화될 때 비자영업자 보다 자영업자가 받는 충격이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대출 가산금리가 1%p 오르면 부도 확률이 3~4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용등급별 가산금리가 1%p 상승하면 자영업자 부도확률을 1.010%p 높여, 비자영업(0.242%p) 대비 4배를 웃돌았습니다.
대출성격별 가산금리가 1%p 상승할 때도 자영업자 부도확률 상승폭은 0.127%p로 비자영업자(0.035%p) 보다 3.6배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