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오상진, 베트남 여행 ‘여전히 신혼’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떠난 베트남 여행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SBS에 베트남 다낭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이 앞서 공개한 뒷모습 사진에 대해 "왜 뒷모습만 올렸냐면 둘 다 얼굴이 새빨갛게 익었음. 남편은 선글라스 모양으로 엄청 웃기게 탐. 둘이 옷 입은 게 영 안 어울리지만 뭐 어때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의 낮과 밤은 분위기가 사뭇 달라요. 호이안 투본강가에서 소원등을 띄워보냈어요. 두 가지를 빌었는데, 어떻게 될까. 미신이라도 좋아. 마지막 밤은 오붓하게 보내겠습니다. 내일은 책방 열어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김소영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듯한 모습이다. 청순하면서도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고 잡는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김소영 SNS)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