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슬픈 고백 “진짜 사랑했던 여자 결혼했다”
김수정 인턴기자
김종국이 슬픈 고백을 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와 비밀을 찾아가는 '제주 특집 2탄'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빙고판을 놓고 제주도 로드 미션을 벌였다.
유재석과 김종국, 하하, 전소민이 한 팀, 이광수와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이 다른 팀으로 나뉘었다.
유재석 팀이 미션을 펼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김종국이 전소민에게 “제주에 얽힌 추억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6살 때 여기 살았다. 아버지 직자이 여기에 있었다. 남자친구랑도 둘이서 왔던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진짜 내가 제일 사랑했던 여자가 결혼을 했다"고 슬픈 고백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유 잘됐다"며 "넌 그 분을 힘들게 했을 거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분노케 했고 다른 멤버들은 폭소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와 비밀을 찾아가는 '제주 특집 2탄'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빙고판을 놓고 제주도 로드 미션을 벌였다.
유재석과 김종국, 하하, 전소민이 한 팀, 이광수와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이 다른 팀으로 나뉘었다.
유재석 팀이 미션을 펼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김종국이 전소민에게 “제주에 얽힌 추억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6살 때 여기 살았다. 아버지 직자이 여기에 있었다. 남자친구랑도 둘이서 왔던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진짜 내가 제일 사랑했던 여자가 결혼을 했다"고 슬픈 고백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유 잘됐다"며 "넌 그 분을 힘들게 했을 거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분노케 했고 다른 멤버들은 폭소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