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시안이, ‘피데기’ 찾으러 죽도시장 삼매경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할머니 심부름을 나섰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렇게 가족이 된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과 시안이는 할아버지 댁에 가기 전 시장에 들러 할머니 심부름에 나섰다.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피데기를 사오라고 말했고, 시안이는 씩씩하게 피데기를 찾으러 갔다.

가는 길에 거대한 문어를 보고 시안이는 기겁하는 등 시장 모습에 신기해했고, 상인들과 손님들은 시안이를 보고 “대박이 많이 컸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동국은 몰래 뒤따라오며 시안이를 살폈다. 시안이는 우여곡절 끝에 피데기를 찾았지만 "이거 오징어 아니에요? 피데기 사야 돼요"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