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극장 수익성 회복·방송 고성장 주목-신한금융투자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극장의 수익성 회복과 방송의 고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7,8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제이콘텐트리의 연결 영업이익을 80억원으로, 전년보다 5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매출액은 1,012억원으로 16.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극장의 신규 출점 속도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드라마 '미스티' 등의 유통 수익 인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진적인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해 점유율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은 중국향 수출이 재개될 경우 300억원에 가까운 이익 창출도 가능하고, 예능 공동제작 제개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홍 연구원은 "미디어 대장주 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상승에 따른 방송 사업 가치 부각, 넷플릭스 판매와 주문형 비디오(VOD) 수익 증가 등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제이콘텐트리의 연결 영업이익을 80억원으로, 전년보다 5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매출액은 1,012억원으로 16.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극장의 신규 출점 속도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드라마 '미스티' 등의 유통 수익 인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진적인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해 점유율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은 중국향 수출이 재개될 경우 300억원에 가까운 이익 창출도 가능하고, 예능 공동제작 제개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홍 연구원은 "미디어 대장주 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상승에 따른 방송 사업 가치 부각, 넷플릭스 판매와 주문형 비디오(VOD) 수익 증가 등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