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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량진역·먹골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김현이 기자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사진=서울시>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서울 노량진역과 먹골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노량진동 37-1번지 일원(923.0㎡)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하고, 중랑구 묵동 176-39번지 일원(1,978.2㎡)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는 해당 구청에서 이행하게 된다.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최고 18층 높이 총 2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먹골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최고 15층 높이, 총 235가구가 공급된다.

청년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사업이다.

시는 주택과 함께 청년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해 이 지역에 청년층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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