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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제품 전시회 '두바이 메드랩' 참가

박미라 기자

메드랩에 참석한 GC녹십자 가족사 홍보 부스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미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적 진단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다국적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두바이에서 진행된 MEDLAB Middle East 2018(이하 메드랩)에 참가해 중동 지역 진단 검사실과 검체검사 수탁, 랩 운영(lab operating)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해 관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고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다.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Arab Health)와 공동으로 진행하다 2017년 독립해 올해 2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는 40개국 600개 이상의 업체와 2만 5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매르랩 참가을 통해 진단 검사와 수탁, 운영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GC녹십자지놈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한 비침습적 산전검사 지니프트(G-NIPT)와 엑솜 시퀀싱(exome sequencing) 등 검사 서비스를 알렸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혈당측정기, 혈당측정기(HbA1c), 혈액백(Blood bag), 인플루엔자 키트(Influenza kit) 등을 홍보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존 중동, 유럽 지역의 제휴 업체와 협력 관계를 다지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에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메드랩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단분야에서 영역을 넓히고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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