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노창준 바텍 네트웍스 회장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선포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기사내용]
1. 노창준 바텍 네트웍스 회장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선포

노창준 바텍 네트웍스 회장이 신규 CI를 공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먼저 새롭게 정비한 CI 선포를 계기로 산하 기업들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각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노 회장은 "한국의 무명 중소기업이 디지털 엑스레이 개발에 나선지 15년여 만에 글로벌 1위로 성장할 수 있게 한 힘은 혁신"이라며 "우리가 강점이 있는 글로벌 틈새를 찾아 혁신의 역사를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시니어 사업 진출…"다양한 제품 연구"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시니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매일유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니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최근 주요 질환으로 주목 받는 '사코페니아'의 전문 연구소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근감소증으로 불리는 사코페니아는 노화로 인한 근육세포와 신체활동 저하, 영양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매일유업은 연구소 출범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3.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저소득 가정에 평창올림픽 관람 기회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의 스키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늘(20일) 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 33명에게 평창올림픽 여자 스키 경기를 관람하는 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