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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MWC2018, 삼성·LG 프리미엄 폰 대전…AI ·5G 키워드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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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앵커멘트]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워드 콩그레스(MWC) 2018'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스페인에서 개막합니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S9을 LG전자는 인공지능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V30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강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올해 'MWC 2018'의 주제는 '모바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다'입니다.

이 주제에 맞게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이동통신사들은 우리 미래 삶을 바꿔줄 다양한 신기술을 공개합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건 삼성전자가 공개할 전략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전자는 WMC 개막 하루 전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9을 공개합니다.

갤럭시S9의 외부 디자인은 전작인 S8과 큰 차이가 없지만, 카메라 기능 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하는 슬로모션 기능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는 기능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홍채인식, 안면인식 기능을 동시에 활용하는 '인텔리전트 스캔' 기능이 탑재돼 정확성과 보안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갤럭시S9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이에 맞서 LG전자는 인공지능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2018년형 V30를 선보입니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 주고, 해당 제품의 최저가 판매처 등 쇼핑 정보까지 알려주는 기술이 탑재됩니다.

음성 AI 기능도 한층 강화돼 32개 명령어를 스마트폰이 알아들 수 있게됩니다.

국내 이통사들은 5G시대에 사용화될 미래 기술을 공개합니다.

SK텔레콤은 영화 메트릭스에 나오는 가상공간을 현실화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VR기기를 쓰고 내 아바타로 가상 공간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과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KT는 5G 방송 중계, 어지러운 증상 없이 즐길 수 있는 VR게임 등을 공개합니다.

올해 시장을 사로잡을 스마트폰 트렌드와 통신업계 기술을 한 눈에 볼수 있는 'MWC2018'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강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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