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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판커신,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 실격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백승기 기자


중국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이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에서 실격을 받은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판커신은 20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이 종목을 사랑하고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는 정말 잘 탔다. 그러나 이번 결과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란 글을 게재했다.

또 판커신은 “내가 오랫동안 사랑했던 쇼트트랙은 절대 지금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릉 아스이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의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한체대), 김예진(평촌고), 김아랑(고양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은 두 번째로 결승선에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중국의 실격 판정에 대해 중국이 3바퀴를 남긴 상황,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임페딩 파울을 범했다고 밝혔다. 임페딩 파울은 ‘고의로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미는 행위’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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