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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박지우 자격 박탈-빙상연맹 처벌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 ‘50만 명 돌파’

백승기 기자



김보름(강원시청‧25), 박지우(한국체대‧20)의 대표팀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빙상연맹의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50만 명이 참여했다.

지난 1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란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21일 오후 3시 기준 50만 587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최다 청원이다.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 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보름은 “중간에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뒤에 저희랑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됐다”며 노선영을 언급하는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후 김보름과 백철기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김보름과 박지우, 노선영이 출전하는 팀추월 경기는 21일 밤 오후 8시 54분 펼쳐진다.

(사진:뉴스1/청와대)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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